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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왕국의 눈물(젤다 왕눈)을 플레이 하다가, 저처럼 메인 챌린지 중 하나인 고리 유적의 비밀을 건너뛰기 해버린 분들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필로네 공역에 먹구름이 낀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할 수 있어요. 저는 메인 첼린지가 스킵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채렸을 때, 젤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지 엄청나게 고민했어요. 하지만 해결할 방법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고민이 생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젤다 왕눈을 플레이하면서, 이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벌써?
몬스터 토벌을 부탁하는 미니 첼린지에서 들었을 때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메인 챌린지는 진행할 때 이 말을 들으면, 그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죠. 저는 메인 챌린지에서 이 말을 두 번이나 들었어요. "벌써?"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사건의 시작 : 영혼의 현자를 벌써 찾았다고?
젤다 왕국의 눈물(젤다 왕눈)을 플레이 하다가 너무 모험에 빠져들어, 먹구름으로 덮힌 필로네 공역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메인 챌린지 태고의 인도'를 받아버렸어요! 저는 공략을 안 보고 즐기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 메인 첼린지를 진행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른 메인 첼린지를 진행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말을 듣게 되었어요.
...뭐? 벌써 찾았다...구? 미넬? 영혼의 현자?
이 말을 듣는 순간, '아 뭔가 잘못되었구나...' 이상함을 감지했어요. 영혼의 현자를 너무 일찍 찾아버렸던 거예요. 그렇게 다음 메인 챌린지가 진행되어 버려서 필로네 공역의 먹구름을 걷어낼 방법을 못 찾게 되어 버렸어요.
사건의 해결 : 메인 챌린지는 아직 남아았다.
하지만 포기하긴 아직 이릅니다. 왜냐하면, 스킵(?)된 메인 첼린지가 "Complete"되지 않았거든요! 아마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들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채셨을 겁니다. 필로네 공역의 먹구름을 걷어내는 메인 챌린지는 '고리 유적의 비밀'이에요. 즉 아직 '고리 유적의 비밀'은 시작도 안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곧장 카카리코 마을로 달려갔습니다.
카카리코 마을에는 젤다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으라고 얘기해서 공중에 떠있는 유적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어요. 그 쪽으로 가보시면, 아래 사진처럼 챌린지가 있다는 반가운 빨간 느낌표를 볼 수 있어요.
조사대 대장과 대화를 나누면, '고리 유적의 비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리 유적의 비밀'을 따라 메인 첼린지를 진행하면, 필로네 공역의 먹구름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메인 챌린지가 스킵되서 필로네 공역의 먹구름을 없애지 못한 분들을 위한 해결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에 소개해드릴 "벌써?" 시리즈는 마스터 소드를 일찍 뽑아버려서 스킵된 메인 챌린지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스위치의 저장 데이터는 서버에 백업되어 있어서, 과거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백업 시점만 잘 맞으면, 앞서간 메인 첼린지를 하기 전으로 돌아갈지도 모르죠. 스위치 저장 데이터를 되돌리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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